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4U 콜세어 (문단 편집) ==== 플랩 ==== 플랩은 NACA 슬롯티드 플랩이 채택되었는데 문제는 이를 역갈매기형 주익에 어떻게 설치하느냐는 것이었다. 일반적인 형상의 주익과는 달리 굽어진 부분에 플랩을 위치시키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식이 필요했다. 결국 플랩을 내측, 중앙, 외측 3개의 구역으로 분할하고 각 섹션 사이에 전개시 벌어지는 틈을 매우기 위한 패널이 설치되어 성능의 저하가 없도록 하는 방식이 채택되었다.[* 역갈매익을 채용한 [[Ju 87]] 슈투카 역시 비슷한 방식의 플랩을 장착했다.] 외측 구역이 종래의 방식대로 천을 씌워 만들어진 것을 제외하면 전금속으로 제작되었으며 작동방식은 유압식이었다. 여기에 속도에 따라 플랩의 전개각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오토매틱 블로우-업' 시스템과 과부하시 플랩을 보호하는 '오토매틱 릴리프' 시스템을 적용하여 운용이 쉽도록 하였으며 메뉴얼 조작시에는 0도부터 50도까지, 10도씩 5단계로 조절이 가능했다. 조작이 용이하고 효과가 뛰어난 플랩으로 인하여 콜세어는 플랩전개시 실속속도가 낮고 선회반경이 좁은 기종이 될 수 있었으며, 보통 20도 이하의 전개각이 전투플랩으로, 50도의 풀플랩이 단거리 이/착륙에 사용되었다. 이러한 콜세어의 플랩은 후에 노획한 [[A6M]]과의 선회 비교에서 전투플랩을 전개한 F4U-1D가 A6M의 선회에 150노트까지 따라붙는 능력을 보여주면서 그 우수성을 증명하게 된다. [* OPNAV-16-v #T 217 TAIC REPORT NO. 17] 참고로 그 뛰어나다는 전투플랩을 가진 Bf109조차 조종사가 직접 매뉴얼로 플랩을 조작해야 하는데 콜세어는 복잡한 플랩조작을 자동으로 조절해준다.[* 전투 중 플랩조작은 매우 어렵다. 교전중이 아닌 평시에도 혼자 컨트롤 미스로 추락하는 사고가 빈번할 정도. 물론 자동 조작이 가능하다고 해도 더 세밀한 조작을 위해서는 때에 따라 각도를 적절히 바꿔주는 매뉴얼(수동) 조작이 필수이긴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